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짙푸른보석새82
짙푸른보석새8224.03.11

머리는 생머리(직모)인데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는 왜 곱슬털일까요?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드립니다. 머리는 완전 생머리 즉 직모인데 겨드랑이털이나 음모는 곱슬곱슬한 털이 자라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와 겨드랑이 털 음모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머리는 생머리 즉 직모로 자라나는 이유는 우리 몸의 피부에 있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머리카락에 묻어서 그렇습니다. 이 피지는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만들어주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하지만 겨드랑이 털과 음모는 다릅니다. 이들은 우리 몸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묻어서 자라는 것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처럼 윤기 있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곱슬털로 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와 겨드랑이 털 음모는 각각 다른 종류의 털이기 때문에 모양과 구조가 다릅니다. 머리카락은 둥글고 굵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겨드랑이 털과 음모는 더 얇고 곱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의 털이 자라는 위치와 목적에 따라 다르게 발달한 것입니다.

    털의 모양은 유전적인 요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따라 털의 모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머리와 겨드랑이 털 음모가 다른 모양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털은 자라는 위치와 목적에 따라 다른 모양과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직모인데

    겨드랑이털이나 음모는 곱슬곱슬한

    이유는 호르몬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호르몬인 안드로겐은 털의 성장과 형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드로겐 수치가 높으면 털이 더 굵고 곱슬하게 자랍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털의 성장을 억제하고 털을

    더 가늘고 부드럽게 만듭니다.

    털의 형태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머리카락을

    포함한 모든 털이 곱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머리카락은 머리카락 모낭에서 자랍니다.

    머리카락 모낭은 둥근 모양으로 직모가 자라도록 합니다.

    겨드랑이털과 음모는 겨드랑이와 음부 모낭에서 자랍니다.

    겨드랑이와 음부 모낭은 타원형 모양으로 곱슬곱슬한 털이 자라도록 합니다.

    겨드랑이와 음모는 옷과의 마찰로 인해 더 곱슬해질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털이 더 곱슬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과 겨드랑이털/음모의 털 형태 차이는 호르몬 유전적 요인

    부위별 특징 환경적 요인 등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호르몬 수준이나 피부의 특성에 따라 체모의 형태가 결정되며, 이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머리와 겨드랑이 털, 음모가 각각 다른 형태를 가지는 것은 유전적인 다양성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설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