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어떻게 전기장을 감지하나요?
방금 유튜브 동영상에서 해저케이블이 손상되는 이유 중 하나가 상어가 물어뜯는 것이고, 상어가 케이블의 전기신호를 감지하고 그것이 먹이라고 착각하고 물어뜯는다고 하는데,
상어는 어떻게 전기장을 감지하는 것입니까?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에게는 식스센스 육감이 있습니다.
바로 "로렌치니 기관"입니다.
주둥이 부분 안쪽에 분포되어 있으며 지름이 1mm정도 의 수많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로렌치니 기관의 입구입니다.
여기에 감가세포가 있어서 미세한 전류를 감지하고 수온/수압의 물의 변화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에게는 전류를 감지하는 로렌치니기관이 있습니다.
이 기관은 주로 섬모 다발로서 피부의 구멍들에 연결되어 뇌에 즉각적인 신호를 전다해주는 신경세포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런 생체 전기장을 파악하여 사냥에 이용합니다.
주로 코와 머리앞부분에 로렌치니 기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가 전류를 감지하고 먹이를 잡을 수 있는 이유는 감각기관인 로렌치니 기관이 코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관은 섬모 다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구멍과 연결돼 뇌에 즉각적인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신경 세포와 연결돼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 덕분에 상어는 다른 감각기관으로는 감지하지 못하는 먹이의 생체 전기장을 파악하고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가 전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게 된 이유는 전기수용기라는 특수한 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수용기는 상어의 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에 위치하며, 전기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전기수용기는 전기적인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감각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감각세포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발생시켜서 주변 환경의 전기장을 감지합니다. 상어는 이러한 전기장을 감지하여 먹이나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여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저케이블이나 다른 전기적인 장비가 전기적인 신호를 발생시키는 경우, 상어는 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이를 먹이로 착각하여 물어뜯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어가 주로 출현하는 해역에서는 해저케이블 등의 전기장을 발생시키는 기술적인 장비들은 상어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특별한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전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 전기수용체라는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센서는 상어의 코와 입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기장이나 자기장 등의 미세한 전자 신호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상어가 이러한 전기수용체를 이용하여 먹이를 찾거나 적에 대처하는 것은 상어가 생존을 위해 발전해 온 진화적 특성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센서를 이용한 전기장 감지능력은 상어가 어둠 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먹이와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전기장을 감지하여 먹이를 찾거나,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상어가 전기장을 감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전기수용체인 로렌치니 기관(ampullae of Lorenzini)입니다. 상어는 이 전기수용체를 통해 감지된 전기장의 세기와 방향을 이용하여 주변에 존재하는 물고기나 물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전기 감지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엘렉트로리셉토르(Organs of Ampullae of Lorenzini)" 라고 불리며, 상어의 머리와 몸통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작은 포자관(cell)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포자관에는 젤 상단에 염분이 채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