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야생에 꽃사슴이 방류되더라도 유해조수로 지정해서 죽이는 대신 호랑이와 늑대, 반달곰을 복원할 때 사냥감으로 활용해도 될까요?
지금 우리나라 야생에 도망간 꽃사슴은 멧돼지와 고라니보다 키가 크고 먹성도 좋아서 식물의 맛있는 부분만 먹느라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사람들이 농장에서 뿔과 고기를 얻을려고 사육해놓고 포기해서 산으로 도망가자 피해만 커졌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거사를 뉘우치고 토종 멸종위기 동물들을 복원할 때 호랑이와 늑대, 반달곰을 복원한다면 철저하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보호해야 지장이 없고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꽃사슴과 멧돼지, 고라니와 토끼, 꿩과 비둘기, 까치와 까마귀, 가마우지를 유해조수로 지정하는 중이래요.
나중에 호랑이와 늑대, 반달곰같은 멸종위기 토종 맹수를 복원할 때 사냥감 전용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꽃사슴이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포획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이는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늘어나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랑이나 늑대, 반달곰 등 맹수 복원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을 사냥감으로 활용하는 것은 생태계 회복에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사람의 인명 피해나 지역 주민 갈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맹수가 자연스럽게 사냥감으로 삼을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