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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호랑나비222
멋쩍은호랑나비22221.04.17

요즘 자주 머리가 도는거 같고 띵해요

요즘 오래서있고 피곤한데 자려고 누우면 머리가 핑핑도는거같고 술마신거같아요 띵한건 거의 계속 띵한거같아요ㅠㅠ 잠도 7시간은 자고 운동도 하는데 자꾸 머리가 도는거같고 띵한건 왜 그럴까요ㅠ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정도는 아니지만 거슬려요 문제가 뭐고 해결방법없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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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고 있군요.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이석증(양성 발작성 현훈),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

    이 있는 분들도 어지럽다고 많이들 표현 하시구요,

    자세에 의해 큰 변화가 있어 보이지는 않고 쭉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혹시 회전성의 어지러움인지 그냥 어질어질한 현기증인지에 대해 판단 해 보시고 회전성의 어지러움이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 하시어 진단을 받으시고, 현기증이라면 내과를 방문 하여 진단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확률은 낮지만 소뇌쪽의 뇌경색이나 이상인 경우도 소수 있습니다. 우선은 확률이 높은 상기 질환들에 대한 평가가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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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석증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이석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진 않습니다.

    골밀도 감소, 약물부작용, 노화등의

    이유로 인해

    반고리관안에 있던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지게 되어

    균형유지나 중력변화감지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이석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어지럼증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반고리관안에 있는 이석의 이탈에 의해 발생하는것이기 때문에

    자세변화, 특히 머리의 위치이동에 의해서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날때, 누울때, 고개돌릴때 등의 움직임을 보이게 되면

    이석증의 대표 증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자리에서 회전을 하는느낌을 약 1분정도 겪게 되다가 다시 멈추게 됩니다.


    이석증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일단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알려드리자면

    스트레스 관리하기

    피로 피하기

    가벼운운동하기

    머리에 충격주는 행동 피하기 (마사지, 안마 등)

    짠음식 먹지 않기

    갑작스럽게 고개를 움직이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으로도 이석증이 계속 되시면

    병원에 가서

    이석의 위치를 옮기는 치료를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보통 누워서 머리만 또는 상반신전체를 움직여서 이석의 위치를 옮기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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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이석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석증의 원인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이석이 원래 있어야할 위치로부터 떨어져서 어지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석이 떨어지는 원인은 외상, 감염성질환 등 다양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어지럼증

    공포감

    식은땀


    이석증의 치료

    치료를 굳이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이석증의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잘 되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를 받거나, 이석치환술을 받으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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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발생하며,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증상의 특징에 따라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 기타 어지럼증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현훈(vertigo):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이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2) 균형장애(disequilibrium):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전정척수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고유수용체감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감각장애,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3) 실신성 어지럼증(presyncope):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의미한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4)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 머리 안이 빙빙 도는 느낌(interval spinning), 뜨는 느낌(floating), 흔들림(rocking) 등이 혼재된 비특이적 어지럼증이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somatoform disorder), 히스테리아, 외상후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5) 기타 어지럼증: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현상을 어지럽다고 표현하는 가성(pseudo) 어지럼증으로 진성 어지럼증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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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무수히 많습니다만 고개를 움직임에 따라 혹은 운동시에 천장이 갑자기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1-2분 내외로 있었다면 이석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어지럼증에 대해 검사 받아보시고 진료 보심이 어떨까요?
    검사 이후에 의심되는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다른 과 (신경과, 심장내과 등)의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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