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기술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데 맞는가요?
핵융합기술의 간단한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오염원이 나오지 않는 다는데, 맞는가요?
소형화 한다고 해도 만약 사고가 생겨 폭발하게 되면 중성자 폭발인가요?
중성자 폭발이 일어날경우 블랙홀 발생 가능성도 이야기한 과학자가 있는데, 위험한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호탕한개미핥기272입니다.
핵융합은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원자와 원자가 결합해 더 큰 원자가 되는데, 이 때 결합전 원자의 질량합이 결합 후 원자의 질량보다 크게 됩니다. 이때 손실된 질량이 E는 mc^2라는 식에 의해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이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이죠. 예시로 수소와 수소가 결합하여 헬륨이 될 수 있으며, 이 때 손실된 질량이 빛 에너지로 방출됩니다. 핵 분열과 달리 방사선 물질이 나오지 않습니다.
손실된 질량이 에너지가 되는거 자체가 폭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폭발(빛 에너지 방출)이 있어야 에너지를 얻는것이죠. 핵융합 과정에서는 중성자나 양성자가 따로 나올 수 있습니다. 중성자나 양성자는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죠.
만약 핵융합을 마치고 중성자만 남게 될 수 있는데 이들의 질량은 매우 작기 때문에 응축하여 블랙홀이 될 수 없습니다. 애초에 핵융합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이죠. 하지만 뭐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태양의 몇 백배 이상 큰 스케일로 핵융합을 장치를 만들었다 친다면 이는 태양의 수백배 이상 큰 별을 만든 셈이고, 이 장치의 핵융합이 끝나면서 중성자만 남아 막강한 중력을 행사해 블랙홀이 되는것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널사랑입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 에너지 원리를 모방하여 핵분열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는 원자력발전소와 반대 원리로 방사성 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료는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소수, 삼중수소를 사용하는데 중소수는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얻으며 삼중수소는 리튬과 삼중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 연료를 궁하기도 쉽고 자원도 무한하다는 점에서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