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절이 크면 림프종 확률이 높아지나요?
편도염에 걸린 영향인지 턱 아래 임파선이 커져서 초음파를 하고 오늘 종합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모양이 괜찮고 크기가 더 커지거나 하면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임파선이 만져지는 경우나 비대해진 경우 림프종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거나 하나요?? 걱정돼서 여쭤봅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관계 없습니다. 임파선 크기와 림프종 하고난 상관없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편도염선염 빨리 나을수 있게 약 복용 및 충분하 휴식을 취하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몸에 감염이 생기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처리하기 위해서 임파선이 커집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커지지만 감염이 해결되었는데도 림프절이 커진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반면에 림프종은 림프절을 구성하는 세포가 암으로 바뀐 것으로 암으로 바뀌는 무제한적으로 증식을 하고 다른 장기를 침범을 하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고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반드시 생깁니다. 미리 너무 걱정을 하시기 보다는 증상과 림프절이 커지는 여부에 따라 판단하시고 조치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부분은 정상임파선이 커지는 거랍니다. 생긴 모양이 괜찮으면 저절로 작아질거라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전문의 최원제 의사입니다.
임파선은 정상조직으로 우리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감염이 있거나 피곤하거나 하면 잘 붓고 커집니다. 질문자님도 편도염에 걸려서 임파선이 커져있는 것으로, 초음파를 보아 모양도 괜찮았다고 하셨으니 림프종의 확률은 적을것으로 보입니다.
감염 등으로 인해 커져있는 임파선은 반응성 림프절이라고 부르며, 감염이 좋아지면 임파선 크기도 정상으로 돌아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림프종이나 감염 외에 자가면역 등으로 인한 임파선 비대는 초음파 검사상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감별이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아무래도 종물의 크기가 유지되지 않고 점차 커지는 소견이 있다면 악성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이며 그렇다면 림프종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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