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뽀뽀와 껴안기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남자친구와 약간의 애정 표현, 예를 들어 뽀뽀나 껴안기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물론,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애정 표현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소한 스킨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연령대 별로 생각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개인별로 제각각일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은 너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아니라면 그정도의 애정행동 정도는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사랑은 관점에따라 추하게아님 사랑스럽게 보일수있는 거지요. 서양인들이 자연스런 사랑표현을 한다지만 정작 외국인은 길거리에서 그리 드러내지않거든요. 한국의 대중적인 에티켓에 따른 조심성 이지요. 그리고 청소년기 때 지나 성숙해질수록 모든 행동은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옷차림 머리스타일 행동 을 통제하고절제되어지는 패턴이 있어요. 저같으면 우리의 예쁜사랑이 남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면 내 자신이 용납 못할거 같아서 조심하게 되더라구요.젊은이들이 대세인 그런 장소아니라면 많은이의 눈은 의식하는 행동을 좀 삼가시는게 좋겠습니다.전번 지하철에서 표현이 좀 지나친 커플이 내린뒤 승객한분이 욕을 하니 따라서 욕들을 하더라구요. 굳이 내소중한 사랑에 침이 튀기는게 바람직하진 않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30대의 입장에서는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문화가 아닌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이게 논점이 될만큼 누군가는 부끄럽거나 낯간지럽거나 불편하거나 한 행동인데 그 문화권에서는 남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