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숨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다른데...
수영 특히, 잠수를 하거나 어떤 나쁜 환경에서 숨을 참아야 하는 경우 등등에서..
사람마다 오래 참는 정도가 차이가 나던데..이건 폐활량 차이 때문인가요?
제주도나 섬지역 해녀분들이 잠수후 최장 2~3분을 물속에서 물질을 한다고 하던데..
숨을 참는 것도 단력이 되면 더 오래 참을 수 있게 되는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통상 남성 성인경우 숨참기는 평균 50-90초 정도라고 합니다.
→ 슴참기 능력은 폐활량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만 참는 능력도 영향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숨을참지 못할 것 같은 답답함은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 생기는 신호인 것이라, 이 느낌에 익숙해지다보면 숨참기 평균능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신체가 낮은 산소농도 +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 에 익숙하게 되면 숨참기 능력이 늘어날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폐활량, 호흡량이라고 하죠.
해녀들은 지속적인 단련으로 이러한 기능들이 단련이되어 일반인보다는 폐활량이 좋습니다.
폐 자체가 커지는 것은 아니고 폐의 근육이 팽창되는 양, 호흡 시 들이마시는 산소의 양 등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것이 일반인 보다 오래 물속에서 잠수 할 수 있는 이유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숨을 오래 참는 것은 일시적으로 가능하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한 장기적인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이는 인체의 생리적 구조와 기능에 따라 숨을 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호흡은 다양한 기관과 조직이 연동하여 조절되며, 숨을 참는 동안에는 기관지 협착과 폐기물 축적 등으로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숨을 오래 참는 것은 심장에 부하를 줄 수 있고, 뇌에 산소 공급이 감소하여 의식 잃음, 뇌 손상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일부 운동이나 기술적인 숨 참는 방법은 숨을 오래 참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안전하고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며, 전문적인 지도자나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시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이고 건강한 호흡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숨을 참는 연습을 할 때에도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과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숨참 기를 진행한 결과 평균적으로 30초에서 90초 정도 숨을 참을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이 숨참기 시간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 더 길거나 짧아지는데 예를 들면 담배를 피우거나, 몸이 편찮거나 하면 시간이 짧아질 테고 숨참기 훈련을 한 사람들은 당연히 시간이 길어질 거라는 겁니다.
숨참기 시간은 숨참기 훈련을 통해서 폐를 단련시키면 자연스럽게 늘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숨참기 트레이닝은 프리다이빙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특수부대 같은 군대에서나, 수영, 여러 수상 활동을 위해서도 숨참기 훈련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숨을 참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산소를 쓰게 되고
산소를 쓰고 나오는 부산물인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계속 혈액 안에 쌓이게 됩니다.
이 이산화탄소가 특정 레벨까지 쌓이면 우리 뇌에서 이를 감지하고
우리 몸에 자극을 줘서 호흡을 하라는 신호를 줍니다.
이를 우리는 호흡 충동이라고 하죠.
우선 호흡 충동이 오면 폐와 가슴이 답답하고 타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폐 아래에 있는 횡격막이 수축 작용을 하면서 폐를 밀어내어 숨을 강제로 밖으로 내보내려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에는 대부분 고통을 수반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는 숨참기 중 호흡 충동이 오는 시점부터 멘탈 게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숨을 더 오래 참고 못 참고는 나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죠.
즉, 나의 정신력에 모든 게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숨을 참는 능력이 차이가 나는 것은 폐 활량 차이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큰 폐 활량은 더 많은 공기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오래 숨을 참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을 뿐 일반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숨을 참는 능력은 운동 선수나 수영선수 등 일부 집단에서 향상될 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근력과 같은 다른 생리적 요인이 숨을 참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나 섬지역 해녀들이 잠수 후 최장 2~3분을 물속에서 물질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숨을 참는 능력이 높아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른 생리학적 적응과 기술적인 노하우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잠수를 할 때 호흡을 제어하고 숨을 참는 기술, 산소 사용을 줄이는 방법 등이 숨을 더 오래 참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인간종족은 기원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른 적응방법을 발달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숨을 오래 참는 능력은 폐활량과 같은 생리학적 요소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숨을 참는 능력은 폐활량의 차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숨을 참는 능력은 호흡 근육의 강도와 지구력, 심혈관 체력, 정신적인 강인함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주도나 섬지역의 해녀분들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며 숨을 참는 능력을 길러왔습니다. 이들은 숨을 참는 것을 연습하고 숨을 참는 상황에서도 느긋하게 호흡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기 때문에 오래 숨을 참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숨을 참는 능력은 연습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꾸준히 숨을 참는 연습을 하면 호흡 근육의 강도와 지구력이 향상되고, 숨을 참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강인함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숨을 참는 것은 호흡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연습 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너무 무리해서 억지로 참기보다는 내 몸에 근육들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힘들어간 부분이 있나 확인하고 조금 숨참기 힘들면 이제 숨쉬어야지 하고
스탑워치를 멈추고 하는 훈련들을 반복하시구
긴장풀고 다른 곳에 집중하기를 추천드려요 !
호흡법 중에 이완호흡에서 긴장 푸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숨참는 기간 중에서도 옆에서 어떻게 코칭을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폐활량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평소에 잠수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단련이 되어서 그럴수도 있죠. 폐활량을 좌우하는 지표는 크게 5가지 정도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체형: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흉부 크기나 흉곽의 형태에 따라 폐활량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 연령에 따라 폐활량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폐활량은 성장기에 크게 발달하며, 노화에 따라 감소할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 폐활량은 폐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폐 질환 또는 기타 건강상태에 따라 폐활량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흡연,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의 생활 습관이 폐활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흡연은 폐 기능을 저하시키고, 운동은 폐활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소: 유전적인 요인도 폐활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폐활량이 큰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사람마다 폐활량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폐활량은 폐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오래 참는 정도는 폐활량 차이뿐만 아니라 다른 생리적 차이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인내력이 높은 사람들은 더욱 강인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숨을 참는 것도 단련이 되면 더 오래 참을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운동선수들은 숨을 참는 기술을 연습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