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외부 공격을 받았을 때 쉽게 물러나는 전략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장기 소모전을 선호하는 국가입니다.
공격을 받더라도 바로 항복하거나 협상으로 끝내기보다는 보복 공격을 계속하면서 버티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역시 전면적인 지상전까지 확대하는 것은 부담이 크기때문에 공습이나 제한적인 군사 작전을 중심으로 압박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전쟁이 한 번에 끝나기보다는 공습-보복-긴장고조가 반복되는 형태로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군사,외교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최소 몇 달 정도 이어지는 중기충돌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바논 무장세력이나 주변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개입하면 전쟁이 1년이상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그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