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이세상에 존재하는걸까요???

가끔 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어두운 곳에 혼자 있을 때 정말 귀신이라는 존재가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있는지? 아니면 그저 사람들의 심리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인지 다양한 생각과 경험담을 듣고 싶네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신이 존재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주로 뇌의 착각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한 현상으로 해석됩니다. 인간의 뇌는 모호한 형체에서 익숙한 얼굴을 찾아내려는 파레이돌리아 현상을 겪거나 전자기장 및 저주파 소음 같은 외부 환경 자극을 초자연적 존재로 오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려움이나 고립감 같은 심리적 상태는 감각 수용체를 예민하게 만들어 평범한 물리적 현상을 귀신으로 투사하게 하므로 과학계에서는 이를 객관적 실체가 아닌 뇌 과학과 심리학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주관적 경험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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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는 현재까지 귀신의 존재를 증명한 신뢰할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어요. 수많은 연구자들이 시도했지만 재현 가능한 실험 결과가 나온 적이 없어요.

    뇌과학적으로 이런 현상이 꽤 잘 설명이 돼요. 저주파(인프라사운드)가 18Hz 부근일 때 사람 눈의 안구를 진동시켜 환각이나 불쾌감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있어요. 오래된 건물의 환경이 이 주파수를 만들기 쉬워요. 수면마비(가위눌림)도 대표적인데, 잠에서 깨는 순간 몸은 못 움직이고 의식만 돌아오면서 환각과 공포감이 생겨요. 어둠 속에서 뇌가 패턴을 과도하게 찾으려는 본능도 있어요. 나뭇가지 그림자를 사람 형체로 인식하는 식이에요.

    심리학적으로는 확증 편향도 커요. 귀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이상한 소리가 나면 귀신이라고 해석하고, 없다고 믿는 사람은 바람 소리라고 해석해요. 어두운 곳에서 혼자 있으면 공포 호르몬이 분비되어 평소엔 신경 안 쓸 자극도 크게 느껴지고요.

    결론적으로 과학은 현재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이상한 현상 자체는 실재해요. 그 원인이 귀신인지 뇌와 환경의 작용인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믿음으로 판단하는 영역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