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바닷가로 휴가를 가서 오랫동안 놀다보면
햇빛에 피부가 타서 까매지잖아요.
그런데 왜 피부가 탄다고 해서 색상이 까매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까치83입니다.
자외선이 피부 표피의 기저층을 자극하면 티로신이라는 단백질이 산화됩니다. 산화된 티로신은 멜라닌 세포의 연료로 사용되는데 그 양이 많아질수록 멜라닌 세포도 증가하게 됩니다. 멜라닌 세포가 증가하면 피부 내의 멜라닌 색소도 더 많이 만들어져 피부가 까매지게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