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가 사라지면 더 평화로워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꼭 그렇다고 보장할 수는 없어요. 갈등의 원인은 다양한데 경제적 이익, 정치적 권력 그리고 문화적 차이와 같은 것들이죠. 경계가 사라져도 이해관계 충돌이나 다양한 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소통에 대해서는 언어가 없어도 소통은 가능하겠지만, 지금처럼 복잡하고 풍부한 의미를 전달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비언어적 소통, 예를 들면 몸짓이나 표정 같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하려면 언어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언어는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