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입사 한달차 회사 직무가 안맞는거같고 팀내 민폐만 끼치는거같고, 출근할생각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미치겠어요 퇴사 해야할까요
입사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원래 A프로그램으로 일하는 직무를 하다가
B 프로그램(A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교육 및 문의대응 하는 업무로 이직했습니다..
A만 몇년을 써서 B프로그램은 적응이 되지않고
나름 공부한다고 한거지만 막상 들어오는 문의들은 수준이 높은 질문들이라 대답도 못하고
그럴때마다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그래서
"확인햐보고 다시 연락드려도 될까요?" 하고 적어놓은 메모들과 자료들을 찾아보고 연락드렸었는데
팀장님은 나중에 대답하는 모습들 뿐만 아니라 그냥 제가 말하는 스타일 조차 마음에 안들어하십니다
한번은 문의에 대답 바로 드렸어서 잘한거 같다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선 왜 그렇게 하는거냐 하셔서
저 잘하지않았냐고 했더니 전혀 아니었다 부족하다고만 하시네요
그 외에도 제가 말하는것마다 맘에 안들어하시고 자꾸 지적만 하시니
그냥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인거 같고
잘했다 생각한것도 아니라고 하시니 솔직히 앞으로도 잘할 자신이없어요
그리고 그나마 1년정도된 사원이랑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서
사원한테 배우려해도 사원애가 괜찮다며 혼자하려하고 일을 주지 않습니다
몇시간을 요청해도 전혀 일을 넘기지않아요
(물론 제가 미숙하니 일을 못 넘기는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퇴근하거나 자리에없으면
자기 일이 너무 많다고 울어서 이미 다른팀 이사님과 팀장님들이 달래주곤 했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상황들이 겹치니까
제 자신이 너무 무능한 사람인거 같고
이 일 자체가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팀원들이나 회사를 위해 제가 사라지는게 맞을거같고
내일 출근할 생각하니까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도 안와요
퇴사하는게 맞겠죠.....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첫달은 잘 지내보려고 회사 사람들과 따로 밥도먹고 얘기도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빨리 그만두고 다시 A프로그램으로 일하는 직무로 돌아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