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물밖에서 얼마나 버티나요

Question

고래는 한번씩 물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것을 볼수 있는데 물밖에서 얼마나 버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밖으로 한번씩 나오는 이유도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물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호흡을 하기 위해 산소를 충전하러 나오는것입니다. 우리가 잠수 할 때 숨을 폐속에 담아두고 1분정도 버틸 수 있는 이유와 같습니다.

고래가 물밖으로 나오게 되면 숨을 쉬기 곤란한 상황에 놓입니다. 이는 고래의 거대한 몸이 허파를 짓누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밖으로 나오면 한 시간도 안돼 죽을 가능성이 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도건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는 포유류로 허파로 호흡을 하며 물속에서 호흡을 할 수 있는 아가미가 없습니다.

돌고래는 3분에 1회씩 호흡을 하는데 최대 8분간 280m까지 잠수를 합니다. 향고래 같은 경우는 90분~120분간 최대 3000m 까지 잠수합니다. 고래의 몸무게는 작게는 수백 kg에서부터 10톤을 훨씬 넘는 경우도 있고, 대왕고래는 160톤이나 됩니다.

고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포유동물로 허파 호흡을 하지만, 고래가 육지에 올라오면 숨을 쉬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엄청난 고래의 몸무게가 허파를 짓눌러 숨을 쉴 수 없다.

② 갑자기 육지로 밀려와 육지와 바다 속의 기압차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다.

③ 고래의 허파는 너무 거대한 크기여서 한번 숨을 쉬려면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④ 허파의 산소를 온몸으로 운반할 수 있는 혈액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⑤ 피부의 두꺼운 지방층이 허파의 산소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Answer 3

고래가 평균적으로 숨을 참는 시간은 약 8분이라고 합니다.

즉 8분마다 한 번씩 "물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물 밖에서 호흡을 하는 동물이므로 물 밖에서는 오랜기간 버틸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는 폐로 호흡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물 밖에서도 공기없이 잘 버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