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들 중에서 너무 수위가 높은 동영상들이 많은데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2020. 03. 20. 11:11

저도 가끔 유튜브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올라온 동영상을 보곤 하는데, 최근에 본것중에 의정부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친구를 구타하는 동영상을 보고 너무 화가 나고 어떻게 저런 놈이 있나, 저런 놈은 다른 누구한테 똑같이 당하거나 구속시켜야 하지 않나,이런 생각을 하면서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이것 말고도 잔인하고 선정적이고, 심한 욕설 등 수 많은 동영상을 누구나 시청할수 있다는 것이 우리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성장과정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는데 이럴때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덜 영향을 받게 조언을 해야 할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거의 끼고 살다시피하고,

유튜브를 열심히 봐서 장래 희망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1등일 정도로

유튜브의 광풍이 일고 있는데요.. 유튜브의 특성 상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을 올려야 조회수도 높고 구독자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동영상의

숫자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휴대폰 내에서 유튜브 내 유해 컨텐츠 차단 기능이 있으면 아이의 폰에

설치를 미리 해주시는게 좋겠고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기 때문에 천지개벽님께서 먼저 그런 동영상을 보지 말고

아이들 앞에서 휴대폰 하는 시간을 줄이셔야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제대로 먹히실 수 있습니다..

유해 컨텐츠가 다 막아지지는 않지만 그런 컨텐츠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계속 신고를

하시면 유튜브 측에서 나름 제제를 가할 것이니 보이는 족족 신고도 해주시고요..

2020. 03.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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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투브가 대세라면 sns에서 손에 꼽힐겁니다.

    유익한 정보 영상도 많지만 구독수 늘리기 위해 노이즈

    영상도 많이 올라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겐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는게 사실이에요.

    부모님 역시 관심을 가질 수 밖에요.

    유튜브는 현재 계정 소유자가 유해 콘텐츠를 올려 3회 이상

    경고를 받을 경우 채널을 해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랍니다.

    유튜브 측은 폭력성, 그리고 음란물 등 선정적인 콘텐츠가

    게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지난 수년간 유해 콘텐츠 감지, 삭제 등에 인력과 기술을

    투자해 왔다며 사용자들이 문제성 영상을 신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시행되고 자리 잡아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가치있게 누리길 바래봅니다.

    2020. 03.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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