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고차 구매하려는데 정비이력과 주행거리가 이상해요ㅠㅠ

안녕하세요

중고차 경차를 구매하려고 중고차 매매 상사에 가서 알아보던 중 2017년식인데 주행거리가 3만인 아주 좋은 차가 있다고 하여

직접 상태를 보고 성능기록지도 보고 무사고, 단순교환 교체도 없다고 확인하고 계약금을 걸고 왔습니다.

오늘 집에 와서 차량 통합이력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보니 사진과 같이 이런 정비내역이 나오는데 엔진을 교환 했다고 주행거리가 줄어들수있나요?

2019년 3월에 주행거리가 12만이 넘는데

2019년 6월에 주행거리가 어떻게 5만이 되죠...?

엔진 교체하면 주행 거리도 줄어드나요?

그리고 무슨 작업 내용이 저렇게 많은데 교환 교체 수리가 아닌가요..?

엔카 진단 스티커도 붙어있었고 차량 상태도 아주 좋아서 계약금을 걸고 왔는데 내역 조회 후 충격이네요..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제발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올려주신 정비이력은 표면만 봐도 차량을 구매하면 안 되는 신호가 명백하게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기록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주행거리 숫자가 시간 역행을 하며 줄어드는 부분부터 이미 정상적인 차량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엔진을 교체했다고 해서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주행거리 12만에서 5만으로 내려간 것은 계기판 조작 의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비 항목을 보면 단순 부품 교환 수준이 아닙니다.

    치량 앞부분과 측면, 하부까지 손이 들어간 대규모 작업 기록이 반복적으로 찍혀 있습니다.

    프런트 범퍼, 도어 양쪽, 로어암, 샤시, 에진 관련 작업까지 진행된 흔적은 차량이 일상적인 경정비가 아니라 큰 사고 또는 구조적 고장이 있었던 차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이런 차량을 매매상에서 '무사고' 혹은 '단순교환 없음'으로 설명했다면 이력 은폐 또는 확인 의무 소홀에 해당합니다.

    외곤이 좋아 보일 수는 있지만 이력 조작과 큰 정비 기록이 겹친 차는 향후 고장 위험이 높고 되팔 때도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 이력이 확인된 상황이라면 계약을 유지하는 것은 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정비이력 조회 결과를 근거로 계약 철회를 요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주행거리 조작과 주요 정비 내역 미고지 모두 계약 취소 사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