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질거나 덜익지 않도로 잘 짓는 방법은?
밥이 질거나 설익지 않게
꼬들하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밥 짓을 때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밥짓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세요
보통 눈대중으로 많이 하시기는 하지만,
나만의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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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묵은쌀인지 햅쌀인지, 물에 불리는 시간, 물의 온도, 쌀인지 잡곡인지, 냄비밥인지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 조금씩 다른데..
10여년 자취하면서 느낀건데 눈대중은 한계가 있더군요. 눈대중 말고 계량컵 등을 이용하여 매번 똑같이 밥을 지어야 밥맛이 왔다갔다하질 않아요ㅎㅎ 전기밥솥이 있으시면 설명서 잘 나와 있으니 무조건 설명서 그대로 하세요. 전기밥솥 살때 동봉 되어 있는 계량컵을 이용하시고 물은 내솥의 눈금에 맞추어 밥을 지으면 왠만하면 실패하기가 힘듭니다. 묵은쌀일 경우 물을 약간 더 넣어주시고..쌀 불리는 시간은 미지근한 물에서 30분~1시간 사이. 이렇게 밥을 지어보시고 여기에서 입맛에 따라 물을 가감해주세요.
냄비밥의 경우 설명하려면 조금 긴데..다시 질문이 올라온다면 그때 적어볼게요~^^;
질문과는 상관 없지만 저만의 팁, 급하게 밥을 지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저는 쌀을 뜨거운 물로 씻고 밥물도 뜨거운 물로 맞춥니다. 그럼 밥 불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