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남산터널에서 양방향 모두 혼잡통행료를 징수했는데, 지금은 도심 방향(4대문 안쪽 진입) 차량에 대해서만 2,000원을 받고 있어요.
처음 양방향으로 통행료를 받았던 이유는 단순히 도심 진입뿐 아니라 전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까지 요금을 부과하는 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실험해보니 외곽 방향은 혼잡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2024년 1월 15일부터는 도심 방향으로 들어갈 때만 요금을 받고, 외곽 방향은 무료로 바뀌었어요. 지금은 질문하신 것처럼 양쪽 다 내는 구조는 아니고, 정책 실험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서 개선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