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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8

20대 자녀가 비혼을 선언하면 부모입장에서 뭐라 할까요?

20대나 30대 자녀가 정식으로 비혼선언을 하면 부모로서

뭐라고 하실것 같나요?

요즘 청년들 힘든거는 다 아는 사실이라 이래라

저래라 할 수가 없고 요즘 젊은이들이 주관이 뚜렷하잖아요 먹고살기도 힘들고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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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크로바틱
    아크로바틱23.07.18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비혼선언 여부가 결혼을 할지 말지를 평생 결정하는 건 아니니 신경쓰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비혼선언을 지속적인 결혼권유에 대한 주변의 압박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혼선언을 했다고 결혼하면 불법도 아니고요.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걱정 안하셧도됩니다~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변할거어요~편하게 지켜봐주세요~?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할 마음이 생길게예요~?


  • 자녀가 비혼을 선언했을 때 부모님은 다음과 같이 말해줄 수 있습니다.


    1. 이해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자녀의 결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먼저 표현합니다.


    2. 지지와 위로를 전하는 것 : 어떤 상황에서든 자녀를 지지하며,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생의 선택권과 책임감 등에 대한 경험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전합니다.(위로)


    3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알리기 :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연락하여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주면 좋습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결정에 따라서 각자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는 점 참조하여 가족간 소통 및 협력 관계 유지되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당당한들소271입니다.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한 가정을 꾸릴수 있는 경제력이 준비되지 않으면 결혼하는게 사실 많이 부담됩니다.

    부모님이 결혼후에도 자녀가정의 경제력을 지원해주실게 아니면 뭐라고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결혼은 어떻게라도 해야지 하시겠지만요....,


  •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자녀가 비혼을 선언하면 속이 좀 상할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까,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지켜봐주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답변일기입니다.


    비혼이라고 말하는 친구들과 대화해보면 결국 겁이 많아서 그렇더군요.

    주도적으로 삶을 열어가는 마인드를 공유하거나, 그 두려움을 뚫고도 얻을만한 좋은 것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사실 3자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되지만 이해당사자들은 그렇지않죠

    저는 비혼선언한 이유를 일단들어보고 경청 및공감해주면서 좋은 인연이 혹시 생기게되면 결혼생각도 해봐란식으로 조금씩 설득할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일단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반대를 할 거 같습니다.

    예전 사람들은 가정을 꾸미는 것이 화목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 생각할테니깐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내가 돈 대줄거 아니면 자식이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 같습니다.

    요즘 비혼주의자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일 문제가 금전 때문인데요

    그걸 커버 해줄 능력이 안된다면 자식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부모님의 성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섣부른 비혼선언 보단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 비혼이다 뭐다 하는게 결국 짝 생기면 비혼이라고 하신 분들도 결혼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 꽤 많았습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비혼은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대부분 부모들이 아마 좋게는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생각이 바껴질거라고 봅니다. 좋은 사람을 못만나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 자녀의 인생은 자녀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을 강요하기보다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집안의 사정과 분위기에 다르겠지만, 보통은 반대를 하시겠죠.

    하지만,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