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은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자 제공한 차관 1300만원을 국민들이 갚고자 한 운동으로, 김광제, 서상돈 등이 제안하였다. 1907년 2월 경상북도 대구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해서 서상돈, 김광제, 윤필오 등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 전국으로 번져나갔던 운동 입니다. 1998년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과 비슷한 면이 있다면 아마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의 빚을 갚는데 동참 했다는 점 일것 입니다. 결국 온 국민들의 노력으로 IMF 차관을 3년만에 다 갚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