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수증이나 은행의 순번 대기표 등에 사용되는 이하얀 종이는 ‘감열지’입니다. 감열지는 종이 표면을 화학물질로 코팅해서 열을 가하면 색깔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잉크가 없어도 글씨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감열지에 색깔을 나타나게 하는 화학물질로 바로 비스페놀A(bisphenol-A), 줄여서 BPA가 사
용됩니다!
비스페놀A는 분자식 C15H1602, 화학구조식 (CH3)2C(C6H4OH)2인 화합물이며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 즉 환경호르몬입니다. 비스페놀A는 단순히 피부로 접촉하는 것만으로 인체로 침투됩니다.
수백 건의 연구결과에서는 비스페놀A가 유방암 및 뇌종양 발생률의 증가, 비만, 기형아 출산 등 각종 질환을 유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한국동서발전 공식블로그 - 환경호르몬 범벅 영수증,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