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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3.11.27

영수증을 만지면 환경호르몬의 나쁜 영향을 받게 되나요?

TV에서 되도록 영수증을 받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영수증에 묻어있는 환경호르몬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프린터에서 인쇄되는 인쇄물 만지는 것과 마트에서 주는 영수증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사무실 프린터 가지고 환경호르몬을 논하는 말은 듣지 못하였는데 어느 쪽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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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TV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TV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수증은 종이로 만들어지고 이 종이는 나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무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인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환경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TV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받기 위해서는 매번 돈을 내고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며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받는 것은 무료가 아닙니다. 매번 영수증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잊어버리는 일도 없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수증을 받지 않으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고려하여 영수증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영수증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PA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하여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져 있어 영수증을 만지면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나 체내에 축적된 BPA가 성조숙증이나 성기능 장애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최근 몇년 이내 만들어진 감열영수증에는 이런 성분을 배재하도록 하고 있어 꼭 나쁜 영향을 받는다고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수증이나 은행의 순번 대기표 등에 사용되는 이하얀 종이는 ‘감열지’입니다. 감열지는 종이 표면을 화학물질로 코팅해서 열을 가하면 색깔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잉크가 없어도 글씨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감열지에 색깔을 나타나게 하는 화학물질로 바로 비스페놀A(bisphenol-A), 줄여서 BPA가 사

    용됩니다!

    비스페놀A는 분자식 C15H1602, 화학구조식 (CH3)2C(C6H4OH)2인 화합물이며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 즉 환경호르몬입니다. 비스페놀A는 단순히 피부로 접촉하는 것만으로 인체로 침투됩니다.

    수백 건의 연구결과에서는 비스페놀A가 유방암 및 뇌종양 발생률의 증가, 비만, 기형아 출산 등 각종 질환을 유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한국동서발전 공식블로그 - 환경호르몬 범벅 영수증,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