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은 여전히 경제, 사회, 역사, 철학, 과학 분야에서 세계 강국 입니다. 다만 2차 대전 이후 독일은 막대한 전쟁 배강금을 물어야 했고 독일 영토를 일부 잃어야 했고 거기에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이 되야 했습니다. 물론 1980년대 말 다시 엄청난 비용을 들여 동독과 서독이 통일 되기는 했지만 독일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경험 하면서 통일 독일을 재건 해 나갑니다. 독일 통일 이후 15년간 총 1조 4,000억 유로(1,750조 원)를 통일비용으로 지출함으로써 독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그래서 독일은 달ㄴ 분야 보다는 이러한 내부적인 통독 문제에 힘을 쏟아야만 했으나 지금은 이제 더 통일을 기반으로 더 큰 독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