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양치를 잘 하는 사람도 1년에 1회는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고 말들 되어지지요?
강아지는 양치를 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그 자세함이 사람의 것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잦은 빈도로 해야 하나 비용상의 문제때문에 통상 6개월~ 1년에 1회씩 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스케일링을 할때는 강한 초음파 진동이 있는 스케일러를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스케일러를 찔러 넣어 깊은곳까지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마취되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 스케일러를 씹어 버리는경우 잇몸이 찢겨 나가는 사고가 벌어질 수 있고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원성 폐수종 혹은 쇽으로 사망할 수 있어 반드시 전신마취를 해야 합니다.
마취 안하고 할 수 있다는건 모두 사기이거나 불완전 처치이니 돈을 받는것이 사기인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