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할머니가 너무 열받습니다..제가 과민한걸까요
별 것도 아닌 일에 대해 집에만 있으면 뭐라고 하시는 분이 계세요. ^^
손님 오거나 친척이 올 때는 별말 없으시는데,
그 외의 시간에는 점점 짜증을 내거나 트집을 잡으시며 까칠하게 구십니다.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는데, 저를 보면 뭔가 신경이 쓰이시는 것 같아요.
연세가 70대 중반 되시는데, 이유 없이 까칠하게 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50대나 60대에 갱년기가 온다고 하는데,
마치 거꾸로 돌아가신 것 같아요.
작은 문제로만 끈질기게 같은 얘기를 반복하시는데, 이유가 뭘까요?
제가 문제인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고 신경 쓰지 않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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