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선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30일이 지나면 서서히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여전히 눈에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없지만, 잠깐잠깐 부모의 손을 벗어나 스스로 가누려고 합니다.
생후 100일
생후 100일이 지나면, 신생아 스스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고개를 위아래로 들고 내리는 행동이 가능해집니다. 여전히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갓 태어났을 때와 달리 항상 목을 받치고 있지 않는 시기입니다.
생후 6개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6개월 정도가 지나게 되면 목을 완벽히 가눌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 즈음되면 허리를 곧게 펴고 앉을 수 있게 되고, 차츰 기어 다닐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신체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기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다칠까 봐 노심초사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