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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재규어203
특출난재규어20321.06.30

만나면 스트레스받는데 만날 수 밖에 없는 관계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약 1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대학에 진학 후 졸업하고 취업해서 결국 각각 다른 지역에 살게되었고

그래도 20대 중반까지는 매년 놀러다녔는데

다른 친구무리를 만들어 더 친해졌더라구요

그부분은 질투나거나 서운한건 없었어요 오히려 그 친구가 눈치를 좀 보던데

저는 딱히 그런거에 대한 언급이나 감정표현을 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저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지 친구들 앞에서 저보고 기분나쁜 말을 한 적도 있었고

사소한 거에 화내고 나중엔 자기가 미쳤었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사과 하기 전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저에대한 안좋은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설날 추석때 그리고 겹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

마냥 평생 모르는척 피하고 살기엔 지역이 너무 좁고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입니다.

저도 그런친구에게 진심을 전한적도 있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그냥 그 순간만 넘기려는 안일한 태도여서 더욱 실망감이 컸던것 같아요

이런 관계 계속 유지해야할까요? 마음 같아선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끝내야할지 서로 감정이 덜상할지 저만 속상한건지 마음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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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런 부류의 지인이나 친구들이 종종 있곤하죠.

    내 이야기를 좋치 않은 방향으로 과장을 한다거나

    애매하게 나를 비방하거나

    그런데 안 보면 그만인 사이가 힘든경우

    실로 대처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진심을 전하려 몇 번 노력을 했는데

    상대방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방향으로

    더 노력할 필요는 없어요.

    모임에서 만날때는 경계하면서 그 분을

    만나려 하지말고.그 분이 이야기나 의사에

    가능하면 중립적인 의사를 표현하세요.

    난로처럼 너무 가까이는 뜨겁고.멀어지면

    추워지니까.

    그리 지내다 관심 밖의 사람이 되는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일이예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냥 아예신경을 쓰지마세요

    친구가 뭘하는지 상관안하시는게

    맘편합니다

    괜히 신경쓰실일이 아닌듯하고

    굳이 친구관계를 끊지않더라도

    그렇게 지내게 되면 나이도들고 시간도가게되어서

    아쉬운사람이 먼저 연락오늘경우가

    생기게되거든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이제 성인이기도 하고

    본인이 불편한 관계를 굳이

    다른 요인때문에 억지로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고민해보시고

    끊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이 친구간에 어려움이 있을때는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소통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어떤지 알수가 없으며 서로간의 오해가 있을수있습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말을 한것은 잘못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풀었다면 다시 한번 소통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그것이 잘 되지 않고 어려운것 같다면 서로 관계를 정리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정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가 질문자님께 많은 자격지심을 가지고있는듯합니다.

    오랜 시간을 함게해온 친구가 본인의 허물을 다 알고있다는

    불안한 심리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데 거슬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새로운 친구들에게 질문자님을 깍아내리므로서 본인이 우월해 진다는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것같네요.

    이런 친구는 조금 거리를 두는것도 현명한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고, 뒤돌아서면 또 험담하고 비하 하게되는 역순환의 빌미를 주지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잠시 한발 뒤로 물러나 있는게 마음의 상처도 덜 받게 되실것같습니다.

    저도 이와 비슷한 일들을 겪었던 적이있습니다. 저는 아무 대응도 하지않았었죠^^..,ㅠ

    시간이 지나니 그 사람의 주위엔 사람이 다 사라지고 제가 더 인정 받게되는 반전이 생겼었죠.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힘내시고 잘 극복해 나가시길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