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민한줄나비102입니다.
호남은 고려 초에 금강 이남을 강남도(江南道)라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금강 상류의 호강(湖江) 남쪽에 위치하는 지방이기에 호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벽골지의 남쪽이라는 의견도 있다.
경상도란 명칭의 유래는 고려시대 ~ 조선시대까지 한반도 동남부 지역의 양대 도시였던 경주와 상주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온 것이다. 그 외에 영남(嶺南)이라는 명칭으로도 자주 불리는데, '조령(鳥嶺, 새재)과 죽령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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