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금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채권의 금리는 예금의 금리와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떠한 차이와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제 상식이 부족해서 여러분들의 도움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금리도 예금의 금리와 개념은 동일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되시는데 채권이나 예금이나 만기가 있고 만기에 지급하기로 한 이자율이 있으며, 만기시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채권의 경우 예금과 다르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채권의 발행 방법에 따라서 채권의 종류가 나뉘게 되는데요
이표채 : 약정된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게 되고, 만기에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
단리채 : 표면이율을 단리로 계산하여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
복치래 : 표면이율을 복리로 재투자하는 방식을 통해서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
할인채 : 만기까지의 이자를 현재 시점에서 할인하여 액면가 이하로 발행되고, 만기 상환시에는 액면금액만 지급
여기서 통상적으로 채권발행을 할때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 단치래 방식을 많이 사용하게 되며, 단리채권이 예금과 동일하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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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는 말 그대로 안전자산인 예금상품의 금리입니다.
채권금리는 채권들의 금리인 거죠.
국채, 공사채, 은행채, 여전채, 회사채, CP 등 다양한 각각의 채권마다 금리가 따로 있습니다.
훨씬 더 복잡한 구조입니다.
금리의 방향은 크게 보면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 보면 또 세부사항들이 있습니다.
가령 만기가 짧은 단기채는 시중금리를 빠르게 반영하지만
장기 국채의 경우에는 경기전망의 영향을 또 크게 받습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고요.
예금금리는 가입한 약정 이율이 변하지 않지만
채권금리는 수시로 변하므로 채권가격도 주가처럼 매일매일 변합니다.
물론 이표채의 경우 이자를 받는 이자율은 고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발급하였을 때,
기간과 이자율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채권과 같은 경우 발행기관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보통 만기가 예금 등에 비하여
긴 경우가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수익률에도 여러 가지 개념이 있지만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게 되는 만기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만기수익률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채권금리라고도 부릅니다. 예금금리는 금융회사에 돈을 맡기는 예금을 했을 때도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이자를 예금금리라고 하며, 예금을 할 때 주는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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