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땐 동네에 있는 놀이터라면 남의 아파트든 어디든 상관없이 놀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아무데서나 다 놀았는데 요즘은 아파트가 워낙 브랜드화되고 순위가 매겨지다 보니 눈치를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런 분위기인가요? 너 여기 살아 여기 안 살면 여기서 놀면 안돼.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