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땐 동네에 있는 놀이터라면 남의 아파트든 어디든 상관없이 놀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아무데서나 다 놀았는데 요즘은 아파트가 워낙 브랜드화되고 순위가 매겨지다 보니 눈치를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런 분위기인가요? 너 여기 살아 여기 안 살면 여기서 놀면 안돼.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타 단지의 놀이터를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해당 단지 입주민과의 약속이나 허가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건장한생쥐270입니다.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지만 학군이나 교육열이 강한 지역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끼리도 부모의 재력이나 상태를 가지고 나눠지는 경우도 있구요.조금더 큰 아이들은 아이폰유무, 입는 브랜드에 따라 시선차이도 존재하더군요.
다만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사는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차별을 하는 분위기가 많아지는 게 현실이죠.
사회 계층이 고착화되 가는 과정이기도 하죠.
끼리끼리 수준에 맞는 친구를 사귀라는 부모의 종용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일견 타당합니다만. 요즘은 아파트시설자체가 입주민의 재산처럼 생각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민해 볼만한 문제라고도 생각 합니다. 물론 아이들 끼리 노는데 제한은 없어야한다고 생각 되네요
안녕하세요. 숙련된나비203입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다른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를 이용하는걸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NoTouch입니다.
정말 이런 부분들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아니라 몇 안 되는 부족한 어른들의 그릇된 생각이라고 보여지네요....
적어도 제가 사는 곳은 그런 부분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