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배갑부터 탈피를 시작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으며 등갑 탈피 시기는 영양 상태와 성장 속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파충류의 탈피 순서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고 보통 복갑에서 시작해 등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재 진행 과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등갑은 대개 배갑 탈피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몇 주 이내에 시작되나 주변 환경의 습도와 온도가 적절해야 원활하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성장이 빠른 어린 개체일수록 주기가 짧고 성체는 수개월에 한 번씩 불규칙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추가적인 조치 없이 지켜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