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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하늘소43
소탈한하늘소4323.04.12

꽃마다 꽃말이 있는데, 그 꽃말은 누가 정한것인가요?

꽃마다 각각의 꽃말이라는게 있잖아요, 근데 그 꽃말은 누가 정한것인가요? 꽃말도 공식적인 국제기구가 정하고 배포한것인가요? 아니면 공식적인건 아니고, 구전으로 그렇게 전해진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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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로부터 꽃은 각 민족·종교·민속 등에서 여러 가지 상징·표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꽃은 장소·시기, 보는 이의 심정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므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꽃말을 만들어 서로의 기분을 전달하지요.

    프랑스에서는 '꽃말'이라는 표현 이외에 '우의의 꽃다발', '무언의 말'이라고도 한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수종의 꽃을 섞어서 꽃말 문장을 만들고 그것에 리본을 맨 보릿짚이나 버들가지를 곁들여 그 리본의 빛깔과 매듭으로 보내는 이의 이름을 나타낸 시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페르시아·아라비아 등의 풍습을 받아들였다는 설, 이것을 몬터규 부인이 영국에 전했다는 설 등이 있으나 유행된 것은 19세기 후반의 일이라네요. 장미는 '사랑' '아름다움', 백합은 '순결', 제비꽃은 '겸손', 월계수는 '영광', 올리브는 '평화' 등의 꽃말은 꽃의 특질에 따라 상징적인 의미로 붙인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정한 사람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화훼협회에 따르면, 꽃말은 꽃에 대한 꽃말이 생긴 유래의 출처가 불분명하므로 정확한 답은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은 주로 알려진 꽃말의 과거의 사용 예로는, 서양의 중세 시대 때 기사가 여인에게 꽃을 보내 숨겨진 뜻이나 감정을 전달하던 풍습 또는 그리스도교, 로마신화 등에서의 종교적 신화적 상징으로의 사용되어져 온 것이 전해 져 내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기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