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고기를 어떻게 보관했을까요?
요즘같이 냉장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불편했을텐데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 고기는 소금으로 보관했습니다.
겨울엔 걸어 놓았구요
저장이 안되어 그때그때 처리를 하였답니다.말려서 육포도 하였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고기를 항아리에 넣어 땅이나 굴 속에 넣어 보관하거나 소금으로 염장을 해 보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증에는 신라시대 지증왕때에 빙고를 지어서 얼음을 보관했다고 하는데 아마 지역마다 그런 빙고가 있어 고기를 저장하거나 빙고가 없는 경우에는 소금에 절이고 장조림을 만들어 먹은것 같아요. 그래서 굴비도 만들어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기를 냉장상태로 유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바로 먹거나 며칠이내 먹어야했죠. 오래두고 먹기위해 고기를 말리거나 젓갈류처럼 발효시켜 먹는 음식문화가 그래서 발달했던 것입니다. 장문화가 대표적이죠. 장조림이나 오징어포, 동태포 등은 오래두고 먹을 수 있죠. 마찬가지로 젓갈로 그렇습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소금에 절여두면 실온에서도 비교적 오래 보관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