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내가 기억하는 '가장 나다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요즘 문득, '내가 가장 나다웠던 순간은 언제였을까'를 떠올려봅니다.
그건 첫 월급을 받았을 때도, 결혼식 날도 아니었습니다.
군 제대 후, 아무 계획도 없이 자전거 하나 들고 여행을 떠났던 그 시절, 그때는 두려움도 많았지만, 동시에 자유로웠고 내 감정과 생각이 뚜렷했습니다.
지금의 나는 안정적이지만, 어딘가 둔감해진 것 같습니다.
가족과 일에 최선을 다하느라, '나'라는 사람은 뒷전이 된 것은 아닐까요?
다시 나다움을 찾기 위해,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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