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1, 2차전과 사뭇 다르게 투수전으로 끝이 났습니다.
선발투수 2명을 동시에 투입한 LG가 1:0으로 이겼습니다.
1승 2패를 만든 LG, 한 경기만 이기면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는 삼성
어느 팀이 더 유리할까요?
현재는 우천으로 2번의 경기가 취소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삼성이 더 유리할것 같습니다. 이는 1,2차 선발들이 더 휴식을 취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삼성이 유리 하겠죠
1경기만 이기면 되고
또 졌다 해도 한경기 남았으니 선수
로테이션도 여유가 있을테고
무엇보다 심리적안정으로 4차전에서
좀더 자신의 실력을 차분히 발휘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역대 전적으로도 먼저 2승을 한팀이
올라갈 확률이 더 높으니까요
그래도 삼성이 많이 유리합니다. 일단 2승 1패면 배수진을 쳐야 합니다.
엘지 입장에서는 한번이라도 지면 끝나는거구요 삼성은 그래도 1판의 보험이 남아있씁니다
심지어 진다해도 5차전은 대구구장에서 하므로 사실상 삼성이 많이 유리하다고 보면 됩니다.
4차전에서 끝날 확률도 다분합니다
1경기만 이겨도 올라가는 삼성라이온즈가 훨씬 유리합니다.
LG가 오늘 두 명의 투수만 소모하기는 했으나 그만큼 나머지 투수 중에서 믿을 만한 투수가 없었기에 벼량 끝 전술로 에르난데스에게 많은 이닝을 맡긴 것이죠.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삼성이 아직까지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삼성은 한게임만 이기면 되는상황이고 lg는 두게임을 모두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4차전을 이기는 팀이 결국 한국시리즈에 올라갈거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