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최저임금과 물가는 동반합니다만
수십년동안 물가만 오르고 임금은 거의 안올랐습니다
2010년 기준 4천원
그래서 저는 월급 세후 150받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일을 했고요 다른 직장입니다만
지금은 259만원입니다
부자들이라 전문직들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노동자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은
이 최소한의 급여가 아주 중요합니다
제 지인중에는 최저시급이 오르자 12시간근무인데 휴게시간을 3시간을 줬답니다
음식점에서 오후 내내 있어야 하는데요 시급조차 안주려고 휴게시간을 준거죠
좀 더 전에는 최저시급조차 지켜지지않은 곳도 많습니다
지금 세대가 봤을때는 상상도 안가겠지만
저도 월 50만원에 일한 직장이 두 군데나 있습니다
이처럼 내 월급빼고 다오른다라는 말이 수십년전부터 있던 말인데요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다 라는 말입니다
최저시급이 작년보다 약 500원많아 졌는데요
제 연봉은 올들어서 동결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