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깍듯한게논184입니다.
그 이유는 멘토스가 콜라의 표면장력을 약화시켜서 이산화탄소가 급격히 분출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표면촉매 현상)
콜라를 열면 그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쉭' 소리를 내며 나오는데요.
이때 물 분자들이 서로 잡아당기는 표면장력으로 인해 콜라 속에서 천천히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멘토스를 콜라를 넣으면,
멘토스 표면에 있는 아라비아고무가 물의 표면장력을 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한 멘토스 표면에서는 수많은 홈이 나 있는데,
여기에 이산화탄소 분자들이 달라붙어 거품이 되면서 폭발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네요.
참고로 각설탕을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