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Staking)과 디파이(DeFI)의 차이를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스테이킹은 간단히 말해서 예적금처럼 내가 가진 코인을 맡기고 그것만으로 일정 비율의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과 비슷한 개념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디파이는 대출 상품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가진 코인을 담보로 제가 대출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제가 가진 코인을 누군가 빌려가면 저는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 건가요..? 어쨌든 스테이킹과 디파이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쉽고, 명확하게 개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제가 디파이 프로그램이 적용된 코인을 사서 보유하기만 하면 이자를 통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건지.. 디파이 상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전반적으로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자님
먼저, Defi란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탈중앙화 금융을 뜻합니다.
요즘 이러한 Defi가 많이 떠오르고 있으며, 보통의 경우는 암호화폐를 스테이킹 시켜서 이자를 받는 형식을 말합니다. 디파이가 탈중앙화 금융이라 불리는 이유는 따로 주체가 없기때문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토큰 보유 및 랜딩으로 소정의 토큰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발행사가 되겠지만, 발행사가 딱히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Defi 시스템은 블록체인 상의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돌아가며, 거래소에서 이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Defi에는 암호화폐를 빌려주는 형태로 이자를 받는 <랜딩>, 맡겨놓기만하면 이자를 주는 <스테이킹>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랜딩은 자신의 암호화폐를 빌려주어 그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해주고 그에 대해 대출이자를 받는 은행의역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스테이킹은 거래소나 암호화폐 재단에서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일정의 물량을 스테이킹해두면 그에 맞는 이자가 지급되는 형식입니다. 일반적인 적금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스테이킹의 목적은 암호화폐의 매도를 줄이고 시세 안정화를 꾀하는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한 보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Defi 로 꾸준한 수익을 노릴수 있으며, 안전자산의 개념으로 바뀌려는 시도에서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DEFI에 관련된 질문을 주셨네요.
DEFI(Decentralized Finance)는 말그대로 탈중앙화 금융입니다.
따라서, 탈중앙화된 금융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통상 대부분의 상품이 여신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Defi를 대출과 유사하게 설명하곤합니다.
전통 금융시장을 3가지로 분류해볼까요?
수신(예금 및 적금), 여신(대출), 지급결제 등으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신의 역할을 스테이킹, 락업, 또는 데일리라는 이름으로 제공하는 거래소가 존재하며,
여신(대출)의 역할을 제공하는 Compound 및 MakerDao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지급결제에서는 PayCoin, Monaco, Davinci, Fuze X 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디파이란, Decentralized (탈중앙화) +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 탈중앙화 금융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여신의 영역에 존재하는 코인을 활용해서 수익을 내고 싶으신 것으로 사료되어 설명드리나,
다소 어려운 개념이고 각 코인마다 가지각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개념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예를들어 여신의 영역에 있는 대출 코인중 MK라는 코인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 코인은 1 ETH를 예치하면, 예치금의 80%인, 80MK를 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80MK를 회사에 돌려주면, 1ETH를 회수할 수 있지요.
이 과정 중에 거래소 가격의 등락이 생깁니다.
1ETH의 가격이 100MK였는데, 갑자기 ETH의 가격이 폭등하여 1 ETH = 10MK가 되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럴 경우, 대출을 한 것이 오히려 손해입니다.
반대의 경우 1ETH의 가격이 1000MK로 급락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럴 경우, 대출을 했던 80MK만 돌려주면 다시 1ETH를 회수할 수 있기에,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거래를 통한 이득을 취하는 것입니다.
DEFI상품을 어떤방식으로 활용할지는 자유로우나,
통상 스테이킹, 락업 서비스 등과 같은 수신의 역할 부분에서 이자를 수취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안정적이고 통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BJ 은봉입니다.
스테이킹이란?
내가 해당코인을 보유하고있고 해당코인을 팔지않는 조건으로 가지고있는 갯수에따라 보상을 지급받는 서비스라고 보실수있습니다.
디파이란?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일컫는다. 즉,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분산된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금융 생태계를 말한다. 디파이는 금융 시스템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는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이 필요하지 않아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가 없어도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예금은 물론이고 결제, 보험, 투자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나 암호화폐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으로 자산 토큰화(tokenization),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비변동성 암호화폐), 탈중앙화 거래소(DEX, 중개인이 없이 자산을 P2P 방식으로 관리하는 분산화된 자산 거래소) 등이 대표적인 디파이 서비스 모델로 꼽힌다.
디파이는 투자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해 건전한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 금융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중개인을 제거해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금융 상품 간의 상호 작용으로 각종 금융 시스템이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보안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책임을 질 주체가 없어 문제가 된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디파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디파이는중앙기관을 통제 받지 않는 금융 생태계입니다.
결론적으로 디파이 시스템을 사용한 코인이 스테이킹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보실수있습니다.
디파이코인을 사기만하면받는것이아닌 스테이킹처럼 판매하지않는조건으로 갯수에따른 보상을 지급해주는 상품들이 있으니 해당상품들을 알아보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