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저희도 가끔 날짜가 지난라면을 찾곤하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먹다보니 날짜가 쉽게 넘어 가버리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씩만 삽니다^^;;
남편은 다른건 하루만 지나도 탈난다고 버리는데 라면은 두달지나도 괜찮다며 먹겠다고 하거든요. 근데 일단 코가 예민한 제가 말씀드리자면 유통기한 지나는 순간 이미 면에서 기름 쩐내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묵은 기름냄새...납니다. 스프를 넣고 끓여도 기름쩐내는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기름이 산화되면 해롭다고 들었어요. 굳이 몸에 해가될걸 알면서 먹을필요가 있을까요? 아깝다고 먹고 몸상하는것 보다는 과감히 버리고 맛있는 새라면을 끓여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것만 먹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