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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참고래202
큰참고래20220.08.12

차가 물에 잠겼을때 탈출방법을 알려주세요

사고로 인해 차가 물에 잠겼을때 수압으로 차문이 안열린다던데 어떻게 탈출하죠 전 수영도 못하는데 차에 망치랑 구명조끼를 가지고 다녀야하나요 ?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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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전에 제작된 차량들은 여기저기 숨구멍들이 있어서 거기서부터 물이 들어오면서 차오르고요. 요즘 만들어지는 차량들은 대부분의 문에 웨더스트립 이라는 고무가 붙어 있어서, 기밀효과가 좋아서 문틈같은곳으로는 물이 들어오지 않지만, 에어컨이같은 공조기의 틈이나 기계적 구조물의 틈새로 약간씩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것도 4~5년 이상 된 차량이라면 밀폐력이 약해지면서 물이 차오르는 시간이 좀더 빨라지지만 창문이 잘 닫혀 있다면 순식간에 확 차오르지는 않고 서서이 스며들어요. 또 완전히 물속에 차가 빠졌다면 압력 차이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을거에요. 이때는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수밖에 없는데, 앞유리는 깨더라고 금만가고 찢어지지를 않아서 탈출이 불가능하고요. 옆 유리나 뒷유리는 탈출 가능해요.

    ​우선 전체 탑승인원이 안전벨트를 해제하고 탈출 준비를 마친 다음 (숨 들여 마시기 등) 나오기 편한쪽의 유리를 깨고 차 안으로 물이 들어면 그때 밖으로 나올 수 있어요.

    이것은 말은 쉽지만 긴급상황이 닥치면 당황하여 허둥지둥 댈수 있으므로 침착함을 유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차가 물에 잠길까봐 걱정이시군요

    차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 처음 물이 조금 찻을때는

    수압때문에 열리지 않습니다 가슴정도까지 차게되면

    문이 열립니다.

    두번째방법은 차가 물어 잠기기 일보직전상황에 창문을 열고 안전벨트를 풀어둡니다 잠긴 뒤에는 창문이 작동안할수도있습니다

    세번째 이미 물이 차고 있고 수영을 하지 못하여 물이찰때까지 불안하다면 운전석 의자나 보조석 의자 위쪽에 달린 목받침 조절기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통째로 뽑아냅니다 그후 길쭉한 쇠 부분을 이용하여 창문 모서리 쪽을 찍어 유리를 깬후 탈출합니다


  • 1. 비상망치, 앞좌석 머리받침의 쇠 부분 등을 이용해 창문을 가격하여 파손시키고 탈출

    알고계신대로 차가 물에 잠겼을때는 수압때문에 문을 열기 어렵습니다. 이때 도구를 이용해 창문을 가격하여 유리를 깨고 나오시면 됩니다.

    창문을 가격하실때 중앙보다는 창문 가의 쪽을 가격하시는게 좀 더 잘깨진다고 하네요.

    또, 앞유리는 이중구조로 이루어져있어 깨기 어려우니 각 좌석 옆에 있는 창문으로 탈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차에 사람 가슴 높이 이상 물이 차오를때 문을 열고 탈출

    마땅한 도구가 전혀 없거나 창문 파손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깨지지 않았다면 차내에 어느정도 물이 찰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슴 높이 이상으로 차오를때 문을 열고 나오시면 됩니다.


  • 이미 언론 및 방송에서 많이 소개되기는 했지만 차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는 가정하게 설명드리면 말씀처럼 수압차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보통은 창문을 부수는 방법을 많이 추천하는데 아무런 장비가 없이 창문을 부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 좌석에 머리를 받쳐주는 헤드레스트를 잡아당기면 위로 뽑을 수 있습니다. 그 끝부분을 보면 약간 뾰족하게 되어있는데 그 면을 차량의 창문 가운데가 아닌 구석부분에 내리치면 창문을 깰 수 있다고 합니다. 차 안으로 물이 유입되면 이제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차의 문이 열리고 나면 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수영이 어려운 경우 만약 구명조끼가 있다면 좋겠네요.

    이런 방법을 사용할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하루보내세요. ^^


  • 참 위험한 상황이죠.

    그럴 때는 긴장하거나 두려워말고

    차 안에 물이 다 찰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런 후에 차안과 바깥의 물이 똑같아졌을때

    수압이 같아지므로

    문을 열고 나오면 됩니다.

    그러지 않고 버둥거리고 조급하게 깨고 문을 열려고 하면

    안 열리는데

    차안과 창문밖의 물 수위가 같아지면

    수압이 같아지므로

    문이 열리게 되는거죠.^^

    좋은 답변 되엇길 바라요.^^


  • 차량이 저수지등 깊은 수심에서 침수가 되면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물은 실내로 들어와 공포를 유발하게되어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사망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수 속도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인데요.

    속도가 느리다면 안전벨트를 풀고 시트의 헤드레스트를 분리하여 고정 봉의 부분으로 유리창을 강하게 쳐서 유리를 부시고 탈출하시면 됩니다.

    시기를 놓쳐 신체의 가슴팍까지 물이 찬 경우는 벨트를 풀고 도어의 잠금장치를 해제한 후 가만히 기다리시다가 거의 잠길 때 쯤 숨을 참으시고 완전히 잠기면 내부와 외부 압력이 일치하여 문이 열립니다.


  • 질문자님 말씀대로 차가 물에 잠기면 수압으로 인해 문을 열기가 힘듭니다.

    이럴 경우 창문을 깨고 나가야 하는데 일반인의 힘으로는 도구없이 창문을 깨기가 힘들죠.

    이럴 때는 본인 자리의 목 받침대 이용해야 합니다.

    차량은 각 좌석마다 등받이 상부에 목 받침대를 분리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목 받침대를 뽑으시면 쇠막대 두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쇠막대의 모서리를 이용하면 일반인도 창문을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수압으로 인해 차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면 내부에 물이 다 차지 않은 상태일테니
    (내부가 물에 다 잠기면 외부와 내부의 압력이 같아져 문이 열립니다)
    창문을 깨시면 쉽게 수면위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수영을 못 하신다면 바지를 벗어 구명조끼로 활용하여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이 있네요.

    바지를 구명조끼로 활용하는 방법은 유튜브, 구글링 등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쉐보레 공식 블로그 https://blog.gm-korea.co.kr/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