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대상포진? 어떤 것인지 해서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소포성혈액암

복용중인 약

아시클로버, 리비드정

처음에는 엄마 이마가 붉게 올라와서 접촉성피부염이나 땀띠인가 했어요. 그런데 왼쪽 귀 아래에도 불긋하니 몇 개가 또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대상포진인가? 그런데 또 통증은 없다고 해서요.

현재 항암 중이라 아침마다 아시클로버와 리비드정 약을 매일 먹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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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목과 귀 아래쪽으로 작고 붉은 구진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포성 림프종으로 항암 치료 중이라는 것입니다.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피부 병변의 원인과 경과가 일반인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어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아시클로버를 이미 복용 중이시다는 점은 대상포진 예방 목적으로 처방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증이 없다는 점은 전형적인 대상포진과 다르지만,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통증이 경미하거나 없는 비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항암제 관련 피부 반응이나 모낭염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땀띠인지, 비전형적 대상포진인지, 항암 관련 피부 반응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중인 70대 환자에서 이마와 귀 주변에 걸쳐 분포한 피부 병변이라면, 내일 중으로 항암 담당 주치의 또는 혈액종양내과에 연락하시어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변 범위나 양상에 따라 아시클로버 용량 조정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