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잠꼬대를 너무 많이해요 괜찮은가요?

고양이가 자면서 잠꼬대를 너무 많이 자주해요

지금도 하고있어요 보통 잠꼬대하면 화가난것처럼 울음소리를 낸다거나 갑자기 먘!! 하고 소리지르면서 놀래서 깰때도있고..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두마리 키우는 중인데 한마리는 잠꼬대를 일절 안하는데 다른 한마리만 유독 심하네요..

이럴때는 안깨우고 가만히 두는게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가 잠꼬대를 하는 현상은 렘수면 단계에서 뇌가 근육 신호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발생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체마다 성격과 뇌의 활동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한 마리만 유독 심할 수 있으며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츠리는 동작은 꿈속의 상황에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잠꼬대 도중에 억지로 깨우면 고양이가 방어 기제로 인해 공격성을 보이거나 극심한 혼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스스로 깰 때까지 가만히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입니다. 다만 수면 중 호흡이 지나치게 가쁘거나 경련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반복된다면 신경계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자면서 잠꼬대하듯 울거나 몸을 조금 움직이는 건 보통 꿈꾸는 수면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라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이상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한 아이만 유독 심하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듯 깨는 일이 잦다면 그냥 두기보다 깨어 있을 때도 떨림이 있는지 멍한지 행동 변화가 있는지 같이 보세요 깨어 있을 때까지 이어지거나 몸 전체가 심하게 떨리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자는 중에는 억지로 깨우기보다 다치지 않게 두고 지켜보는 쪽이 더 나아요 반복이 심해지면 한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