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에 눈이 쌓여서 떨어지지않은것을 보고 상고대라고 하던데요.
상고대는 어떻게 눈이 나뭇가지 위에 쌓일 수 있는건지?
한겨울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상고대라는 현상은 습도가 높은 날에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 대기 중의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달라붙으면서 생겨납니다. 기온이 영하라면 얼음과 눈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죠.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어붙는 것으로 대기의 물방울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나무, 돌 등과 만나서 하얗게 얼어붙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고대하면 덕유산, 소백산이 유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부른거미114입니다.
서리나 눈이 내려 나무가지에 하얗게 얼어붙은 모습이 마치 흰꽃과 같이 아름다운데 이를 상고대라고 합니다.높은 산 정상으로 갈수록 하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습니다.등산 중에 이런 상고대를 보면 너무 아름다워 입이 떡 벌어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눈이 내릴때 나뭇가지에 쌓일수 있는건 흔히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나뭇가지가 굵으면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많이 쌓일것이고,가느다란 가지는 적게 쌓이겠지요.
그리고 나뭇가지에 쌓인 눈을 상고대라고한ㄷㄴ것이 아니구요, 미세한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얼음입자를 상고대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