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바로 신고를 못하는건 트라우마나 두려움 때문 아닐까요..?
처음엔 자기가 당한게 성폭력인지도 혼란스럽고
특히 아는사이면은 더그렇겠죠..
피해자들은 자책하면서 내가 뭔가 잘못한건 아닌지 계속 고민하게 되는데 이게 참 마음이 아픈일이에요
신고를 해도 주변에서 피해자를 의심하거나 비난하는 시선들이 있어서
2차 피해가 두렵기도 하구요
게다가 증거수집이나 진술과정에서 계속 그 기억을 떠올려야 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피해자들이 시간이 좀 지나서야 용기를 내어 신고를 하게 되는거구요
법적으로도 성폭력 범죄는 공소시효가 길게 설정되어 있어서
나중에라도 신고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피해자분들 대부분이 혼자 앓다가 주변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신고를 결심하게 된다고 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