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입니다. 친환경 정책에 따른 친환경 관련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경제 전반에 걸쳐 물가상승이 발생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죠.
풍력이나 태양열 발전을 위해서는 그에 따른 설비가 필요한데, 그 설비를 만들기 위한 수요가 늘어난다면?
공급이 부족하게 되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겠죠?
이게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상승한 물가가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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