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을 바르고 나서 지속적으로 바르지 않는다면 쉐딩현상이 일어나서 털이 빠질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이 미녹시딜을 발모제가 아닌 제모제로 사용을 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미녹시딜은 발모제로 사용되는 약으로
중단하게되면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모제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녹시딜을 발모제가 아닌 제모제로 사용을 할수는 없으며 쉐딩현상의 경우 모든 경우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은 두피쪽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 및 모근의 순환을 돕고 영양분이 모발에 원활하도록 도와 모발 생성 및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미녹시딜 외용제는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고 성장기에 들어서도록 촉진하게되는데
휴지기 모발이 빠진 상태인 쉐딩현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이 나타나지만 계속 사용하면 다시 머리카락이 생기게 됩니다.
쉐딩현상에서 사용을 중지하더라도 탈모가 더 악화되는지의 여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론상 탈모가 악화되지는 않고 성장기가 천천히 진행되어 머리가 자랄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탈모가 있는 경우 미녹시딜을 바르면 두피의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성장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해당 약을 처음 바르게 되면 약 1-2개월 간은 기존의 모발을 밀어내서 빠지는 증상이 생기나, 이는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당 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쉐딩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모제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쉐딩 현상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모발이 빠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녹시딜을 바르고 난 이후에 바르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제모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