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농부가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다고합니다. 하지만 농부는 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붓 대신에 숯으로, 종이 대신에 나뭇잎을 이용하여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농부는 크게 성공했다는 얘기가 논어에 나오면서 고진감래가 유래했습니다.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논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몽골이 중국을 지배하는 시기 원나라에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 있었는데 소년은 똑똑하고 성실했지만 집이 가난해서 글을 배우지 못하고 농삿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상태로 공부에만 전념하였습니다. 붓과 종이를 구하지 못하여 숯을 붓으로 나뭇잎을 종이 삼아서 글을 연습하였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도종의로 시간이 흘러 원나라의 이야기를 기록한 <남촌철경록> 이라는 30권의 책을 쓰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문학가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