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의 유래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제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께서 오월동주라는 고사성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제대로 뜻은 모르지만 오나라 월나라
이야기에서 나온 성어라고 하던데
적끼리도 때로는 같은 편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사자성에 대한 유래와 정확한 뜻 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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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오나라와 월나라 즉 우리나라로 치면 북한과 우리한국 사람끼리 견원지간의 사람이지만 같은 배를 타고 죽을수 있는 순간에 배가 바다의 풍랑에서 서로 죽지 말아야하기에 서로 돕는 형국이라는 이야기라 보면 됩니다
이런경우는 동물의 세계에서도 있습니다.
우물속의 뱀과 개구리 및 쥐 강아지등
뱀이 얘네를 잡아 먹을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이 사람에게 구해질 기회를 잃기에 서로 돕는거죠 그래서 뱀이 자신을 배처럼 우물의 물에 떠있고 나머지 동물이 그 위에 앉아있다 인간에 발견되어 전부 다 공생하는 내용의 사례들은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