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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불독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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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치 치아 크라운으로 진행으로 삭제량 추가 요구에 대해

네 현재 송곳니 쪽이 왜소치라 교정후 크라운으로 진행을 하기로 했었고

교정으로 공간 확보 후

이미 치아를 삭제를 했습니다

원래도 송곳니가 드라큘러 처럼 많이 작았었고 시림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기공소 쪽에서 1미리 정도 더 깍아야 투명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작았던 치아라 삭제후에 꼬다리만 남은 느낌입니다

그럼 원래 정상 사이즈 였던 사람이 충치로 인해 크라운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뭐 얼마나 많은 치아를 깍는다는 건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신경치료 할 생각을 가지고 하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는 거면 이거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솔직히 환자 입장에서 이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미 작은 치아라 삭제 하면 더 작아지고 공간도 생겼는데 왜 더 깍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용목적으로 신경죽이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앞니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치아 삭제량이 많습니다. 처음 보는 환자들은 치아를 삭제해놓은거 보면 징그러울 정도에요. 아마 심미성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를 삭제하고 보철물을 하게 되면 보철물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앞니라면 자연스러운 보철물의 색상을 맞추기 위해서 다른 부위보다 보철물에 두께가 두꺼워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삭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열을 삭제한다고 해도 강도가 약해지지 않은 한도 내에서 삭제를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정확한 상태를 모르기에 대답이 어렵지만 치아를 삭제를 해야 접착력이 생겨 씌울 수 있습니다.

    다만 최소한으로 삭제하고자 노력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왜소치를 크라운으로 수복하는 이유는 심미적인 것입니다. 크라운을 제작할 때는 여러가지 전처리 및 표면처리 등을 하게 되는데 이때 충분한 두께가 나오지 않는다면 주변치아와 색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미적인 이유라면 치아를 더 삭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치아 삭제가 더 싫다면 어느정도의 색 부조화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왜소치라 하더라도 크라운 제작을 위해 약간의 치아삭제는 필요합니다 다만 현재상태로서는 치아삭제가 더 필요할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