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을 소개시켜줬는데 나한테 왜이러는지
동호회에 좀 착해보이는 분이 계셔서 회사 여직원을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엄청 기대에 부풀어서
저한테 너무 감사하다면서
기프티콘도 비싼거 보내고 하더니
그 회사 여자분이 연락이 너무 안된다면서
만날 약속 잡아놓고 취소하자고 한거예요
(거의 반나절 연락을 안하긴 했는데 아직 사귀지도 않는 단계인데 너무 설레발 같더라구요)
저보고 그 여직원 맘에들고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정리를 하길래
제가 전화해서 원래 그직원이 원래 그런 스타일이고
너무 처음부터 급박하게 다가가는거보다
여자들도 좀 여유를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한테 더 빠지게 되는 부분도 있으니
천천히 알아보는게 어떠냐 라고 했더니
마음정리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카톡으로 심정 이해간다고 다음에 더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하는데
연락을 안읽씹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찜찜해서...
소개해줬으면 끝이지 도대체 어디까지 해주길
바라는건지 ㅠㅠㅠ 괜히 소개해줬다가
스트레스만 받네요 ㅠ
안녕하세요. 현아미입니다.
그래서 사람 함부로 소개시켜주는게 아닌거 같아요 옛말에 잘되면 술이 석잔 안되면 뺨이 석대라는 말도 있잖아요
님은 좋은뜻으로 소개시켜 준거같은데 그분도 참 성격 급하시네요 시간을 가지고 만나보고 서로 아니다 싶으믄 그만두면 되는데 소개해준사람을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는지원...
그리고 여자분은 그분 맘에 들지 않아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이젠 잊어버리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사람 소개는 쉽게 해주는게 아니라고해요~만남이 좋으면 좋은데 서로 호감이 없어 안 만나기로하면 그것처럼 난처한일은 없을거예요~사람을 소개 시킬때는 신중히 생각하셔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사람함부로 소개해주면 안됩니다. 잘되면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끝이고 안되면 이리저리 스트레스에 기존사람들과도 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