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소변을 참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4살아이인데요
하루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야 두번이예요ㅠㅠ
물도 많이 먹여보고 주스도 줘봤는데
소변보는 횟수가 너무 적어서 고민이예요ㅠㅜ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건강한 아이의 소변량은 하루에 500~2,000㎖, 하루 평균 소변 횟수는5~10회입니다.
색깔은 무색이나 황갈색으로 거품이나 이물질이 없이 맑구요. 다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소변량과 색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경우엔 소변 횟수가 많고 수분 섭취를 적게 하는 경우엔 소변 횟수가 적습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에 집중할 때나 놀이를 계속하고 싶을 때 소변을 참는 경우가 많아요.
또 환경이 바뀌면 소변을 참는 경향이 있어요. 소변을 자주 참으면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 참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그만두고 싶지 않을 때는 화장실에 다녀와서도
지속적으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가끔은 이동식 변기를 사용해 적당한 때 소변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노는데 정신 팔리다보면 변의가 있어도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로 챙겨서 변기에 앉게하거나 화장실사용하게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낮에 땀이 많이 날 정도로 움직임이 많는 게 아닐까요?
땀이 많이 나면 수분이 날아가므로, 소변량이 줄 수 밖에 없답니다
움직임을 좀 더 줄이시고, 수분 섭취를 더 늘리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소변을 참으면 병원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그래서 물을 많이 먹이시고 1~2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소변을 참는 버릇이 있었다면, 아마도 습관이 굳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최근들어 갑자기 참는 버릇이 생겼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소변을 참는 이유가 뭔지 차분하게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아이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땐 소변이 마려워도 참는 경우가 있으므로 제 때에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을 많이 먹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활동량이 많으면 땀으로 배출하여
소변의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